분류 전체보기31 전립선암 항암치료후에도 전립선암 완치는 어렵다? 전립선암 항암치료 후에도 전립선암 완치는 어렵다? ■전립선 암은 착한 암? 흔히,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을 먹고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호르몬만 끊어내면 완치 될 수 있다고 믿고 실제로도 초기에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가능한 일입니다. 남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커지는 암. 전립선암의 병태생리가 그렇기 때문이죠.치료는 남성호르몬을 안나오게 해야 하기때문에 즉, 남성호르몬 박탈치료라고 하는 양측 고환절제술로 근치수술을 후 반응을 보는데, 이때 더이상의 암세포 변화가 없다면 호르몬 반응성 전립선암(HCPS)이라고 해서 생존율이 높은 암. 원격전이가 있다하더라도 잘 조절하고 치료시 갑상선암 다음으로 치료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 일컫습니다. 전립선은 위치하고 있는 곳이 작은 골반강 안에 깊숙히 박혀있는데 호두.. 2025. 2. 7. 교정치과 선택을 망설이는 세 가지 진짜 이유. 사람들이 치아교정은 신중히 생각하래요 한번 마음먹기까지 다소 많은 고민이 필요한 '치아교정' 고민하는 것이 사실 정상입니다. 일회성으로 한번 치료하고 마는 게 아닌, 최소 6개월에서 2년 이상 혹은 유지 장치까지 고려한다면 어쩌면 평생 교정장치의 착용이 불가피하고 그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이는 곧 비용 문제로도 연결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정 방법을 검색해 보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 ‘교정치과’를 찾기 시작했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여기에 올바른 정보와 신뢰 있는 병원을 찾게 되신다면 자연스레 구체적인 치료 계획까지 세우게 되실 거니까요. 그러나 아직도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속해서 고민하는 진짜 세 가지 이유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치아 교정은 왜 해.. 2025. 2. 6. 섬유근통 증후군(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의 시작20여 년간 영업조직의 관리직이던 나는 젊음을 일과 맞바꾼 케이스다. 아픈줄 모르고 몸이 부셔져라 일하다보니 남은 것은 너무 일찍 병들어 버린 몸이였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돼버린 지금의 나는 20년 전의 쌩쌩했던 내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의 몸이 되었다. 반짝이고 총기 있던 눈은 어느새 노안이 찾아와 침침함이 반복되다가 핸드폰을 가까이 볼 때마다 걸치고 있던 안경을 들어 올리고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초점을 맞추는 여느 노안의 대처법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나만의 루틴이 있었기에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서 오전 관리자 회의을 마치고 사원들과의 전체 조회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던 나는, 어느샌가 아침이 두려워지기 시작했고 그 두려움은 몸의 이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누구에게나.. 2025. 1. 15. "잘 살아보세"라는 말대로 우리는 행복해졌을까?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1970년대 정부의 주도로 이루어졌던 새마을 운동의 주제가 '잘 살아보세'의 가사다. 새마을 운동은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지던 농촌 운동을 말한다. 시작은 농촌에서 시작했지만 사실상 전국으로 퍼지며 전쟁으로 폐허 되었던 국가를 일으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았던 그 시절 이야기다. 6.25 전쟁 직후 한국은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였다.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가 최초로 기록된 1953년, 한국의 GDP는 477억 4,000만 원에 불과했다. 1960년부터 정부의 경제개발 정책 덕분에 가난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했는데, 정부의 적극적 경제성장 정책과 국민의 협조 덕분에 한국은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3. 11. 5. 이전 1 2 3 4 5 6 ··· 8 다음